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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수박人->

송준호의 수박이야기

작성자 정샘
작성일 2016-04-21 (목) 23:01
홈페이지 http://sjh.dothome.co.kr/tech/
ㆍ추천: 0  ㆍ조회: 4935      
[토론]택견의 역사 외곡에 대해,,


 

필자는 전통문화, 그 중에서도 무예를 업으로 삼아 반백이 된 이이다.

누가 그랬던가? 지천명이라고,,, 그러나 필자는 아직도 천명은 커녕 제 앞가림하기도 바쁜 필부에 지나지 않는다.

어쩌겠는가? 타고난 팔자인것을,,,

팔자라는걸 그다지 신뢰치 않는다만,, 그렇다는게다.

-----------------------------

어제던가? 요즘 깜박, 깜박한다.

벌써 치매가 오는건 아니겟지만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다보니

성격 탓도 있겠다만,,,

무카스에 전화를 했다.

필자가 수년전에 무카스에 수박관련 칼럼을 반년정도 기고한 인연이 있는터라

기고 할 목차?,, 무엇을 쓰고자 하는지에 대해 무카스 측에서 우선 알고 싶다고 했으며
필자가 정리한 뒤에 이메일로 그 내용을 보내기로 얘기가 되었다.

그런데

글 쓰는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더군다나 필자에겐 말이다.

상기 연유로 하고픈 말 편하게 쓸 수 있는 이 게시판에 수차 나누어 올리려 하니 옳고 그름을 반듯하게 가릴수 있도록 모쪼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

------------------------------

택견의 역사 외곡에 대해,, 라고 주제를 붙였다.

생각 같아선 이보다 더, 적나라한 것을 정하고 싶었지만

오늘 낮에 모박사에게 필자가 보낸 문자이다.

",,,

국립무형유산원에 택견이 고구려벽화에 나오고

고려때 무인들 사이에 성행했다는데

이게 학문하는 이들의 양심이냐?

국립무형유산원 사이트 부터 내가 바꿀거다.

일반명사라는걸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다른 전통무예들 특히, 수박이 정체성이 없어져

지정가치도 제데로 평가 받지도 못 하고

이거 심각한 문제고

이번에 문화재청이 수박과 택견 확실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유네스코에 진정 넣고 국제문제화 시킬거다.

자네는 학자로써 바른말 하거라.

조금전 유산원과 통화
팩스로 오류지적, 과장과 통화 하기로

답장이 왔다.

올리지는 않는다.

두번째로 필자가 보낸 내용이다.

택견이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잇나?

고려때 무인들이 지금하는거 택견을 했냐고

니가 사람이지?

그런데 그게 일반명사란거야.

니가 일반명사, 고유명사 구별 않고 내가 사람이다하면

다른 사람들은 개나 말이 되는거야!

서울의 각희, 지금의 택견과 날파람 기타 지역적 체기들은 본래의 고유명사를 쓰는게 맞는거야.

씨름을 각력이라 하는것도 오륜데 아무 생각 없이 각력, 각력,,, 그러면 안된다는거지

그걸 뻔히 알면서 일반명사라 밝히지 않는건 몰염치한거야.

국립유산원에 내가 그거, 새빨간 거짓말아니냐니까 말을 못한다.

,,,

위 문자를 보내기 전에 필자가 국립무형유산원 사이트를 방문하여

http://www.nihc.go.kr/nihchome/main/Index.do?mn=KO_01

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놀이,무예 중 택견을 보니

http://www.iha.go.kr/main/ArchiveType/getTreasureTypeView.nihc

택견은 유연한 동작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기를 방어하는 우리나라 전통무술로서 고구려 고분벽화에 택견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이미 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무술로서 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무인들 사이에서 무예로 성행하게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대중화된 경기로서 무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널리 행하게 되었다. 택견의 수련은 ①혼자익히기 : 기본자세(품), 서서익히기(품밟기, 활개짓, 발질과 손질), 나가며 익히기(활개짓, 손질, 발질) ②마주메기기 ③견주기(대걸이, 겨눔수)로 나눌 수 있다. 택견의 특징은 첫째, 손발과 몸 동작이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전통있는 무술이다. 둘째,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지니고 있어 예술성 짙은 무예이다.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고 발을 많이 움직인다. 택견은 동작이 유연하고 자연스러워서 신체단련을 위한 보건체조나 스포츠로도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라고 상세하게도??? 설명이 되어 있었고

국립무형유산원 내 아카이브를 담당하는분께 필자가 물으니

상기 내용은 유산원측에서 참고로 한 책자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수정을 할 수는 없다고 얘기를 했었다.

필자가 협회에서 공문을 보내게 되면 검토하는 등 절차가 있느냐 물으니

팩스로 보내세요, 과장님 앞으로,,, 라고 하여

정리를 하다 유보를 했다.

단순하게 국립무형유산원에 공문 하나 보낸다고 달라질 부분이 아니기에 그러하다.

모 학술단체장이 논문에 쓴 글이 생각난다.

지금부터 백년 뒤에 난지도를 파 보니 라면 봉지가 가득하게 나와
아! 백년전 사람들 주식이 라면이었구나,, 하는 오류를 범하는것은 학문하는 이의 태도가 아니다, 지양되어 마땅하다라는,,,

그보다 더한 일이 한세대 동안 아무 의심 없이 무예하는 이들에게 넓게는 대 국민적으로

패해를 입히고 있지 않은가,,,

국립무형유산원 담당분께 필자가 이리 말을 했다.

차후, 후대에 바른것을 물려 주기 위해서라도 지금 누군가는 오류에 대한 지적을 하는게 맞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라면봉지라도 나왔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택견>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있네???
고려 무인들 사이에서 성행을 했네??? 처럼 되지 않았겠는가,,,

정리하자면

지금의 각희, 택견이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있고 고려 무인들이 했다는것은 난지도에 라면봉지가 나오고 백년전 사람들 주식이 라면이었다! 라는 것 보다 더 큰
의도하였다면 상기 적시한 바,, 몰염치의 전형이 아닌가 말이다.

필자는 이 일에 필자의 귀한 시간을 투자하고자 한다.

문자를 보냈던 모박사가 전화를 햇다.

그리고,, 잠시 얘기 한것처럼

필자는 택견에 잘 보일 필요도 없고 또, 되지도 않는 말로 비하할 이유도 없다.

다만, 택견은 일반명사와 고유명사로써의 용례를 마땅히 밝게 가려쓰는것이 학자로써 또, 현장의 전문가로써 지향해야 한다는게다.

필자가 수차 나누어 쓸 것은 간단하다.

택견은 고구려벽화에 그려진 바가 없으며 고려 무인들 간에 성했다는것은 잠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라는게다.

직설적 표현에 언짢은 분이 있다면 묻고 싶다.

택견이 수박인가?

어떤 연유로 그리 말을 할 수 있는가?,,,

그로 인해 수박의 올 바른 가치평가를 원천적으로 회손 시키고 멸실케함이 전통을 부르짓는 이로써 가당찮은 일인가,,,

필자가 2007년 문화재청에 수박관련 자료를 일부 넘기고 잊어 먹고 살았던게 화근이 되엇다.

아닌것은 아닌게다!

입 있는 자로써 바른소리를 하겠다.

혹자는 이리 물을 수 있다.

"그게 무슨 대단한거라고 택견이 수박이라하던 말던 고구려벽화야 걸고 넘어지지 않는 종목이 없지 않은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라고

그러나

그 흔하디 흔한 주장이 택견에 대해서만은 주장이 아니라 국기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 사이트에 올려져 일반인들에게 외곡 된 것을 확신케 한다는 부분이 다르다.

십수년전에 무용계의 대부였던 정병호 교수께서 필자에게 이리 얘길 하셨었다.

택견이 아니면 수박이 지정될 수 있었을거야,,, 라고 말이다.

택견이 지정 당시 역사가 짧다보니 수박의 역사를 위에 업고 지정이 되엇고

당시에도 수박과 택견은 다르다는 문화재위원들의 주장은 묻힌지 오래이다.

유네스코 지정에도 직접적 자료가 된 재물보의 탁견 기사는 지금의 택견을 말하는게 아니다.

이거???

알만한 이들은 다 안다.

그러나

개인적, 단체적,국가적 이기심으로 작의적인 외곡을 시키고 있는게다.

,,,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

탁견이란 말이 문헌에 등장하는것은 조선후기이다.

많이 알려진것은 정조 22년 이성지라는 이가 쓴 재물보라는 사전이다.

6권의 기희조에 탁견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필자가 이 재물보를 처음 본 것은 오래 되었다만

충주에 잇는 택견전수관,, 예능보유자 사무실에서이다.

충주에 아는 이가 있어 들렀다가 우연찮게 택견보유자 이사를 도우러 갔었는데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때 짐을 들고 날랐는지는

그러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측에 큰 책장이 있었고 거기에 재물보가 있어 찾아보니

탁견은 당시에 모 택견단체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던것처럼

이로써 택견이 수박이라는것이 명확 해졌다가 아니고

무를 지칭하는 일반명사에 불과하다는것을 같은 책, 같은 페이지에 나오는 시박과 슈벽이라는 것으로 확인을 했었다.

이건 사진을 찍어 파일을 올리고 재물보와 그 뒤, 간행 된 광재물보(년도, 작자 미상) 재물보를 확대편찬한 것,,, 을 놓고 오류를 바로 잡을 생각이다.

재물보 이전에 청구영언이라고 1728년 김천택이라는 이가 쓴 영조 4년에 엮은 시조집에 고려말부터 저술 당시까지의 시조들을 모은것이다.

여기에 김민순의 시가 몇 편 실렸고 탁견이 언급되어 잇다.

"소년 십오이십시에 하던 일이 어제인듯(글자는 다름, 옛 표기인데 이걸 뭐라하는지 잘 모르겟다) 속곱질, 뛰움질과 씨름, 탁견,, 하기,,,

인데 그 후의 1778년 방언유석이란 문헌으로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게다.

과연?

김민순이 했다는 십오이십시에 그 탁견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적시하니

다 같이 보자!

방언유석은 조선후기에 홍명복이 엮은것으로 지금의 한영사전이나 일한사전같은 종류의 것이다.

홍명복은 이 집필에 참여해서 한어(짱깨말) 부분을 맡았다.

홍명복이 단순무식이 아니었고 5개 언어로 편찬한 방언유석의 간행에 참여햇던 한학전문가로써 당시 직책은 한학검찰관이었다.

정조 2년에 임금에게 바쳐졌다.

방언유석은 외국과의 교류를 위하여 회화를 학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당대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의 모습을 살피는데 의의가 크다(인용)

방언유석의 탁견은 박과 나로 이뤄져 있는데

搏(박)은 치다, 拿(나)는 잡다이다.

우선 청구영언의 택견을 일반명사로 볼거냐 고유명사로 볼거냐인데 마땅히 적확한 근거가 없을때 그 해석은 유보되어 마땅하겟다.

그러나 그 뒤, 방언유석에 치고 잡는 이라는 의미로 탁견이란 말이 쓰였고 이건 전체적인 일반명사의 용례인게다.

또, 확대 과장해석을 할 이들이 널렷다 보고

친절하게 사전을 쓴 이의 일관성을 담보해 드리려 한다.

위의 사진을 잘 보시면

졸교=씰흠하다 라 되 있다.

우리 글 씨름의 한자표기는 상박, 졸교,환교,각저,, 라 했다.

(이 중에 고유명사로는 졸교가 다이다.

1798년 재물보에도 씨름을 졸교,환교라 한것이 동일하다.

두 문헌의 시차는 20년이다)

우리 글 탁견의 한자표기는 手搏~~~~~~~~~~~~~~~~~~~~ 이 아니고

박나, 각력=무=탁견 >>>>>>>>이거 밖에 없다.

그 뒤 나오는 것들은 죄다 한글표기이고 또 음가를 차용한 이두식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19세기의 남원고사-탁견

한불자전(1880년)-틱견하다(한자로 擇遣)

1895년 코리아게임스-택견하기, 친절하게도 킥킹(KICKING)이라 부기했음

국한회어(1895년)-택견=蹴 찰 축, 戱 놀 희

라고 했다.

대체???

글 깨나 쓴다는 이들이 사전같은 개념관련 표기에 외?????????????????????????????????????????????????????????????????????????????????????????????????????????????? 그 흔한 수박을 쓰지 않고

이두표기를 할 수 밖에 없었을까???

탁견, 틱견,택견이란게 한자와 무관하게 민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기 때문임은 명약관화 하지 않은가,,,

택견을 수박이라 하는 이유는 역사를 높게 잡고 또, 고려 무인에 빗대어 가치를 격상시키고자 하는 이유 때문으로 안다.

문제는 무턱 대고 수박=택견이라 하여 동시대에 그 내용을 가지고 전해진 고유무예의 싹을 짓 밟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는게다.

차라리

1919년의 안자산, 무사영웅전에 나오는 글을 인용하여 택견을 수박이라하는건 어떠할까?

안자산은 그의 저서인 무사영웅전에

유술의 시초는 고려 중기이며이를 수박, 권법이라고도 하엿다.

1919년에 말이다.

이건 년도가 그리 멀지 않으니 그보다 이전 기록인 재물보의 수박을 지금의 택견이라다가 이젠 도를 넘어 국가기관까지 가세해서 고구려벽화에 택견이 그려져????????????????????????????????????????있고

이게 옳은 일인가,,,
,,,

근래에도 청년들이 씨릅보다 소이(조금 다른) 박희를(치는 놀이) 행함이 있던 바, 소위 택견이라 하는것이 그 종류이다,,,(안자산)

1920년 조선어사전-택견=축희 차는 놀이

1921년 매일신보 택견=척각법-다리를 드는 법

1925년 최영년 해동죽지 탁견희=각술(다리 각, 기술 술)

1929년 별건곤 제21호, 신채호와 함께 갑신정변에 참가했던 이규완을 들며

,,, 경성(서울)명물의 택견(脚蹴 각 다리, 축 차다)

1929년 별건곤 제23호 택현(택기연-한자임)

1930년 이능화의 조선해어화사에 나오는것과 동일하다.

이능화는 각법(脚 다리 法 법)=택기연

1930년 동아일보 평양의 날파람, 서울의 택견, 함경도의 뭉구리,,,

1937년 조선삼대천재 중 한명으로 이름깨나 떨친 최남선의 조선상식을 보자

수박을 택견이라고 햇다????????????????????????????????????????????????????????????????????????????????????????????????????????????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말 자체가 없다.

수박은 변, 권, 수벽이라고 했다.

최남선은 단오와 관련하여

이씨조선에서 편쌈 외에 씨름, 택견,편사(활쏘기-필자주) 를 하고 또한, 탈춤놀이를 차려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라 하였는데(조선상식문답)

수박과 택견 두가지 모두 알고 있었으며 수박을 택견이라 하지도 않고(수박=변,권,수벽이라 함. 그 유~~~명한 재물보에도 手搏(수박)을 우리말로 수벽이라 햇다. 필자같은 불학무식도 재물보를 아는데 최남선이 그거 몰랐다면 아니된다)

택견을 수박이라 하지도 않앗다(택견은 단오때 하던거라 했다=동시대의 택견기능자였던 송덕기옹도 단오때 했다고 증언을 함)

이거 이해가 안되는가?

집단최면에 다름 아닌게다.

맹목적인 신념, 바라는 바는 망상이 된다.

이건 병이다.

옳고 그름을 분별치 못하니 말이다.

병 중에도 아주 무거운 병이라 본다.

최남선은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택견 기능자셨던 송덕기옹은 1893년 생으로 최남선선생보다 3년 뒤 서울출생이다.

속인간문화재5: 택견 송덕기 (예용해). 한국일보 1964년 5월 16일 토요일
百技神通飛脚術
일흔인데 "아직 젊은 놈 하나 둘쯤..."
고의적삼에 솜버선 바람으로

[우리말 큰사전]에 [택견]또는 [태껸]으로 보인다. 풀이하기를 "한 발로 서로 맞은편 사럼의 다리를 차서 넘이뜨리는 경기, 각희"라고 했다. 이보다는 좀 오래인 조선총독부의 [조선어대사전]에는 [택견]이라 했고 "한쪽발로 서로 넘어뜨리는 유희, 각희"로 풀이 되어 있다. 이 두 기록 사이에는 자그마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겠다. 시내 사직골에서 나서 사직골에서만 살아 왔다는 송덕기씨(71세 종로구 사직동 130의 2) 말은 태껸도 아니고 택견도 아니며 탁견이요, 한자로는 卓見이라고 쓰며 탁견을 하는 사람을 말할때는 택견꾼이라는 것이다.
송씨는 18세때 사직골 뒷산 단디밭에서 그때 29세된 임호라는 이에게서 배워 지금으로서는 살아있는 유일의 택견꾼이다. 의당 그 분의 말을 곧이 들어야 할 일이나 고사에 밝다는 노인들의 말을 들으면 한결같이 택견이었지 태껸이나 탁견은 아니라니 난처하다. 또 탁견이란 말의 전가라도 얻을까하고 고려사 또는 이조실록의 색인 등속을 뒤져 보아도 도무지 그런 것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 다만 이와 비슷한 것을 찾자면 手搏(拍)戱, 각저희가 고려사와 이조실록에서 각각 몇 대목 적힌 것을 본다.

태껸, 택견, 卓見

활락한 기록 가운데서 가물에 콩보다도 더 드뭇하게 적힌 짧은 글로는 수박희나 각저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소상하게 알 도리는 없으나, 전자가 손으로 하는 노릇이고 후자는 씨름이리라고 짐작은 간다. 또 두가지가 다 戱로 적혀있으면서도 수박희는 무인들에 대한 試才의 대상이었던 것이 분명한데 각저희는 그런 흔적이 없었으니 수박희는 수련을 쌓아야 하는 특기임에 반해서 각저희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대중의 놀이임이 분명하다. 택견은 어느 편에 드는 것일까?

송씨 말대로 유래가 깊은 것이라면 탁견이 몇 세시기나 문집 등 책자 어느 한 구석에라도 적혀있음직한데 기록으로 보이는 것이 없는 것 같으니 혹시 옛날 글을 많이 본 분네 가운데서 여기에 관한 것을 ㅇㄺ은 기억을 지닌 분은 없을까 하여 안타까왔다.

그 기원과 오늘에 이른 내력이 감감하니 어떻게 말머리를 잡을길이 없어 행여나하고 [무예총보]를 뒤져 보아도 장창, 죽장창, 기창, 경파, 낭선(狼?), 쌍수도, 예도, 왜도, 제독검, 본국검, 쌍검, 월도, 협도, 권법, 곤봉, 편곤 등 17개보가 보이는 가운데 택견의 원형이 될만한 것은 엇고 권법 속에 발을 쓰는 몇가지 법에 유사한 것이 있어다. 권법은 주먹을 주로 쓰는 것이고 택견은 발질이 대부분이니 그 바탕이 서로 다른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단오밤에 마을대항

이렇듯 붓을 잡지 못하여 ㅅ성대고 있는데 우연히얻오본 [해동죽지]라는 책에 한 대목 있다.

책은 구한말의 시인 루하 최영년의 시집으로 여러가지 우리 풍습을 읊은 가운데 "托肩戱"라 하여 한 수 끼여 있는 것인데 더욱 다행인 것은 시에 주석이 따른 일이다.

百技神通飛脚術
輕輕掠過?簪高
鬪花自是風流性
一奪貂蟬意氣豪
舊俗有脚術 相對以立 互相蹴倒 有三法 最下者蹴其腿 善者托其肩 有飛脚術者 落其? 以此或報仇 或睹奪愛姬 自法官禁之 今無是 戱名之曰 탁견.

위의 시와 주를 '輕輕'히 우리글로 옮겨서 '풍류성'을 저버리게 하느니 차라리 송씨의 말을 적는 것이 가장 알맞는 풀이가 될 듯 하다.

송씨에 의하면 택견에는 이십종류의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수도 좌우로 나누어서 이십개종이니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으면 반수로서 별항과 같다.

지금부터 반세기전 송씨가 택견을 배울때만 해도 서울의 사직골, 무와관, 유각골, 옥동, 삼청동, 애오개 등지에 택견꾼들이 있어서 뒷산 잔디밭이나 개천 사장에서 열심히들 배웠다. 택견은 일년 내내 하는 것이 아니라 단오무렵에만 이웃 마을과 수를 겨누며 노는 것이어서 단오를 앞둔 보름이나 열흘 동안을 하는 것이 그때의 풍습이었다.

(하략)

///택견은 일년 내내 하는 것이 아니라 단오무렵에만 이웃 마을과 수를 겨누며 노는 것이어서 단오를 앞둔 보름이나 열흘 동안을 하는 것이 그때의 풍습이었다///


최남선은 3년 뒤 출생할 송옹이 택견을 단오날 하던거라 할 줄 알고 미리 책에다 택견은 단오날 하던것! 수박은 수벽,, 이라 했을까???

아니면 송옹이 최남선의 책을 읽고 단오날 하지도 않던 택견을 단오때 했다고 했을까???

,,,

수박과 택견은 다른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지금의 택견이 예전의 슈벽(수박) 영향을 받았다해도 그건 지엽적인것에 불과한게고

또, 일반명사로써의 수박을 가져다 쓰려면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때는

가라데도 수박이고

소림권도 수박이고

인도권법도 수박이다.

지금의 택견층에서 얘기하는것처럼

가라데는 고려때 무인들이 성행하였고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잇으며

소림권, 인도권법, 무에타이도, 킥복싱도

고려때 무인들이 성행하였고

고구려벽화에 그려져 잇다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옳은가, 그른가?,,,

택견은 수박이 아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의미에서 수박에 포함될수는 있을것이다.

언제???

수박이 일반명사로 쓰였을때에,,,

백년전???

이백년전???

오백년전???

어디 보니까

택견을 신라화랑들이 했고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단다,,, 맙소사

지금의 택견은 탁견이란 용어를 쓰는 특정체기를 뜻하고
수박=수벽은 택견과 상이한것으로 그 이전부터 전해져 온 지금은 고유명사화 된 특정체기를 지칭한다.

,,,

택견은 수박이 아니다.

전혀 근거가 없다.

그도, 문헌에서 증거하고 있지 않은가?

재물보에 手搏을 한글로 같은 책, 같은 페이지에 슈벽이라 했다.

같은 페이지에 한글로 무=탁견이라 해 놓고,,,

그 이후 광재물보에는 무=탁견, 시박,수박(둘다 한자표기임)= 슈벽(한글)이라해야 한다고 했다.

어떻게 택견이 수박이란 말인가,,,

===이 주제를 정리해서 곧, 문화재청에 공문을 넣을 생각이다.

국립무형유산원에도 팩스 및 민원으로 질의코자 한다.

답변을 받아 놓겠다.


어느 시대 무엇이던,,, 작의적인 외곡은 또, 누군가에 의해 바로 잡히기 마련이다.



 

무카스 가기


http://www.mookas.com/ng_view_new.asp?arcNo=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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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한,중 공동 무술연구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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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족무예 수박은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국내외 폭 넓은 활동을 바탕으로역사를 왜곡하고 날조하는 모문화재 종목에 경종을 울리게 됩니다.태권도의 뿌리는 수박이며 이 수박은 보통명사(일반적인 격투개념)이 아닌 고유명사로써 그 근거가 정조때의 재물보에 명명백백히 밝혀져 있습니다.한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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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국 연변대학교 초청 간담회 자료 입니다.
2 정샘 2016-10-14 3965
56 칼럼 본국검 국립무형유산원 신청서,,
본 자료는 검농선생께서 직접 서술하시고 보존회 송준호회장에 메일로 전달한 것 입니다.국립무형유산원에 조선세법과 본국검 자료를 제출하기 전 검토 부탁을 받았으며검농선생님의 높은 무학을 판단컨데 허술함이 없으리라 보지만문구의 맥이나 오타 등,, 그리고 일반적 기준에 입각한 반론, 나아가 역발상으로 검..
정샘 2016-08-09 4447
55 [토론]택견의 역사 외곡에 대해,,
  필자는 전통문화, 그 중에서도 무예를 업으로 삼아 반백이 된 이이다.누가 그랬던가? 지천명이라고,,, 그러나 필자는 아직도 천명은 커녕 제 앞가림하기도 바쁜 필부에 지나지 않는다.어쩌겠는가? 타고난 팔자인것을,,,팔자라는걸 그다지 신뢰치 않는다만,, 그렇다는게다.------------..
정샘 2016-04-21 4935
54 칼럼 한,중 공동 무술연구체 구성,,
한,중 공동 무술연구체 구성을 위한   한(韓), 중(中) 무학(武學) 간담회   일시: 2015년 9월 11일 15시   장소: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검도수련원   주최:사)대한수박협회, 배달국무연구원   주관:배달국무연구원   후원:재)한국예도문화장학체육재단, 한국문화저널   참석자; 이국노, 송준..
1 정샘 2015-09-14 11351
53 [보존회장 칼럼]아베 담화, 식민지배·침략 역사관,,,
뉴스 홈 매거진 논설,칼럼 기사목록   [칼럼]아베 담화, 식민지배·침략 역사관 여실히 드러내   우리가 생각할 것은 고유한 전통에 대한 가치성 회복이기도 하다. 기사입력 2015-08-16 오후 4:57:00 | 최종수정 2015-08-16 16:57             ..
정샘 2015-08-16 7256
52 칼럼 北韓 民俗 綜合調?報告書
  표지     인권환, Korea (South). 文化財管理局   文化財管理局, 1997 - 398페이지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5%8C%97%E9%9F%93%E6%B0%91%E4%BF%97%E7%B6%9C%E5%90%88%E8%AA%BF%E6%9F%A5%E5%A0%B1%E5%91%8A%E6%9B%B8.html?hl=ko&id=qq5KAQAAIAAJ 도서 본문에서 261 페이지 은 작품 들을 제작 하게 되었는데 「 옹혜 야야 ..
협회 2015-08-09 11714
51 칼럼 [재중동포 조선족 이야기]조선족의 전통과 풍습 1
  경남에서 이주한 1백여 가구가 1938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이 올 때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 농악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도구를 가지고 왔다. 그들은 낮에는 밭을 일구고, 밤에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농악으로 피로를 풀며 망국의 설움을 달랬다. 그 후 1941년 남사당패에서 농악을 추었다는 광대 이원보..
협회 2015-08-09 12100
50 공개토론 9월 중국 전통무예 학술회,,,
   
2 정샘 2015-08-08 11836
49 칼럼 세상을 보는 눈(김창하)
[칼럼]세상을 보는 눈,,, 사단법인 단군조선연구회 사무총장 김창하님,, 기사입력 2015-07-27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15-07-27 오후 4:54:00             지금 나라가 온통 메르스라는 중동에서 온 호흡기 전염병으로 야단이다.     관광객은 급감하고 수출도 감소..
1 정샘 2015-07-27 12634
48 문화재청이 근거로 드는 법조문 반박,,
문화재청에서 필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근거로 드는 관련규정이다. ㅇ 관련 규정 -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제17조(지정에 관한 자료의 제출) -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자 인정 등의 조사ㆍ심의에 관한 규정(훈령 346호) 이들을 근거로 문화재청에서 수요조사>타당성조사 라는걸 한다는데 조문을 보자. 과연 그러..
정샘 2015-07-27 10578
47 공개토론 [토론제안]택견은 수박인가? 아닌가?,,,
현재 택견이라는것은 수박이 아니다. 이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본 사이트 외 관련 미디어를 통해 추진하여외곡 된 무예사적 오류를 바로 잡고자 하니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문화재위원을 지내셨던 정병호교수께서필자에게 이리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수박이 택견보다 먼저 알려졌다면,,, 지정이 ..
5 정샘 2015-07-09 12254
46 공개토론 수박은 개성지역 만의 것인가?,,,
본 홈페이지 회원인 이스테미님과의 질답이다. --------------  태권도의 뿌리가 중국인건 사실입니다.백학권-가라데-태권도이 계보가 정설인데 굳이 뭐 이제와서 태권도의 뿌리가 중국이니 뭐니 할것도 없죠그런데 이 단체에서 하는 천일룡 옹의 수박은 정확히 고구려 시대의 그 수박이 아니라 개성지역에서 ..
정샘 2015-07-05 12220
45 국무논총,, 수박론
  국무논총 (國武論叢)   배달국무연구소-380쪽-2003년7월10일                               배달국무연구소 논문집 제2호, 부록     목차   1. 수박론   2. 치우 시대의 무예 연구 시론   3. 택견 원형..
1 정샘 2015-06-30 11171
44 공개토론 학술세미나 관련,,,
  본회에서 추진하는 학술세미나   (전통무예 수박의 문화재 지정에 대한 당위,타당성,,)   기초자료 입니다.   =========     현재, 세미나 준비 중이며     발표자 및 토론자 몇 분 더 들어 오실듯 하고   주제도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글파일이며   계..
1 정샘 2015-06-18 11852
43 관련 주제,논문,,
  수박관련 주제, 논문이다.     1. 아틀란타 신학대 박사 범기철   수벽의 시대적 가치   2. 전, 경기도검도회장, 배달국무연구원장 김재일   수박 기능보유자 발굴에 즈음하여,,,   3. 수박의 향토적 특색에 대해,,,   택견 국가이수자 이권     첨부파일을 보시면 됩니다. &n..
2 사무처 2015-05-25 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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